성북동에서

갤러리 스페이스수퍼노말에서는 11월2일부터 강홍구,노암킴,윤상윤,최영욱작가의 4인전 <성북동에서>를 시작합니다.

강홍구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고향 신안의 바다와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사진에 드로잉과 채색이 혼합된 작품을 선보입니다. 노암킴작가는  김노암이라는 필명으로 전시기획과 미술비평가로 더 잘 알0924@려졌지만 이번 전시에서 캔버스에 먹으로 제작한 블랙캣,블랙독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윤상윤작가는 오른손으로 정교하고 사실적인 표현을 주로 제작하고 왼손으로는 소박하고  거친 드로잉과 회화 작업을 병행하는 독특한 양손작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영욱작가는 밀레니엄 이후 전통과 현대의 연결을 가장 성공적으로 보여준 작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 작가들의 묵직하고 저력있는 작품들과  성북동의 무르익은 늦가을의 정취가  조화롭게 어울릴 이번 전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강홍구 deep sea acrylic on cotton
2024

노암킴 블랙캣  30x40
캔버스에 먹  2024

윤상윤 Alter ego
116x91 oil on canvas 24

최영욱 karma 55x48 
2024 mixed media on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