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라길위에서

[길 위의 밤 ]  정세라 개인전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수퍼노말에서는 2023년 10월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정세라 작가님의 개인전 '길 위의 밤'을 진행합니다.

'오랫동안 정세라 작가는도시인의 불안함과 욕망을 빛의 이미지를 빌어 개성적인 심리적 풍경을 표현해왔다.
도시인이란 근대인이자 현대인을 아우른다.
방금까지 내 옆에 있었던 바로 그 사람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예술가에게 내면의 불안은 결코 치유의 대상이 아니라 성찰의 게기이다.
내면의 불안이 투영된 풍경이지만 동시에 더 깊이 침잠하는 마음의 크기가 느껴지는 
이미지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이전보다 좀더 성찰적이면서도 극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  정세라작가론 중-
 
 전시기간동안 작품을 감상하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온전히 느끼시길 바랍니다.

조용한 폭발   60.6-45.5,  2023

서로 다른 이야기    80.3-116.8,  2023

여전히 그곳에는 아무도 없으므로  
53-72.73cm,  2023

지난 여름   162.2-130.3,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