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공간

안녕하세요
스페이스수퍼노말의 8월 전시소식 전해드립니다
8월 20일부터 9월21일까지 서웅주,손현수,김륜아, 김동원 김백준(공동제작)작가의  <시간과 공간>이 시작됩니다.

서웅주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이미지의 속임수에 빠지는 우리들에게 환영과 실재의 혼돈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또한 조작된 이미지로 현혹되는  현대인의 이미지 생활을 비판적 시선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유행했던 노스탤지어의 복고풍 아이콘들을 현재의 시대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손현수작가는 레트로한 것들을 지금의 기호에 맞게 재탄생 시켜볼만한것들을 찾아다니는 것을 작업의 큰 즐거움이라고 말합니다.
김륜아작가의 추상은 가상과 현실의 이미지들의 무작위적인 집합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드로잉을 토대로 하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체험하게 합니다.
김동원,김백준 작가는 작품을 조약돌에 빗대어 조약돌이 상처의 세월을 견디며 부딪히고 다듬어지는 과정을 
존재간 상호관계가 현대사회에서 깊은 영향을 미치고있음을 말합니다.

초가을의 청량한 하늘같은 이번전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웅주 crumpled blue&red stripes(pepsi)

90.7x90.7.cm  oil on canvas 2024

손현수  우는캔디  130x162cm  acrylic on canvas

김륜아  거울 NO.31  91X91cm  oil on canvas 23

김동원,김백준  하모니락  natural cement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