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색으로 빛의 우물을 만든다.색을 분할하고 선을 그어 색면 추상을 구현한다.이같은 작업 방식은 장작가 삶의 경험에서 나타났다고 한다.작가는 아파트 발코니에서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변화에 따라 색을 분할하고 선을 그으며 적합한 색을 찾는 감각을 일깨웠다고 전해진다.작가는 삶에 대한 경험을 이미지로 각인,색면으로 펼쳐낸다.